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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야기

[창동맛집]창동할머니토스트 먹고왔어요.

by 지아늬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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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맛이 생각나서 <창동할머니토스트> 먹으러 다녀왔어요.

창동 할머니 토스트는 오래전부터 푸짐한 양의 옛날토스토로 아주 유명했는데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자리를 옮겨서 며느님이 운영하고 계신다고합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20:0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문의전화 

010-9512-8809

 

 

 

창동 할머니 토스트는 창동시장안으로 쭉~들어가면 시장 안쪽 끝에 있어요.

 

 

 

 

바깥쪽 조리대에서 만들어주시면 

안에 가지고 들어가서 먹는 방식 이예요.

 

 

 

 

할머니토스트가 기본이고, 햄,치즈, 햄치즈  이렇게 4가지 종류 입니다.

 

 

 

기다리면서 만드는 모습 구경했어요.

 

 

 

주문이 몰려서 한번에 여러개 동시에 만드시는데, 손이 엄청 빠르셨어요!

 

 

 

 

위에 케찹,머스타드,설탕까지 팍팍 뿌려 주셨어요.

 

 

 

 

가게 문 앞에 케찹과 머스타드가 있어서 추가로 필요하면 쓰고 제자리에 가져다 놓으면 됩니다.

 

 

 

 

자리에 앉아서 음료 종류를 봤는데 탄산음료만 있더라구요. 

쥬스나 우유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ㅠㅠ

 

가게 유리창에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 1,500원 이라고 써있는데,

안쪽 커피머신에서 직접 내려 먹는 방식이었어요. 

셀프인데 1500원이라니.. 흠..

 

 

 

 토스트가 나왔어요.

 

양이 많아서 

한개로 두명이 나눠먹기도 한다고 하는데,

저희는 식사대용이라 각자 1개씩 먹었어요^^ 

 

 

햄치즈토스트 3,500원

 

 

사진으로는 사이즈가 커보이지 않은데,

실제로 성인 여자 손바닥만한 크기에

내용물이 두툼하게 들어있고,

진~~짜 푸짐해서 힘겹게 다 먹었어요! 

 

아삭아삭 씹히는 야채와 계란 맛이 참 좋았어요^^

 

 

이삭토스트 같은 프랜차이즈 토스트도 맛있지만..

가끔은 옛날식 토스트 맛이 생각날때가 있는데,

창동 할머니 토스트가 딱! 그 추억의 맛이예요.

 

다음에  생각나면 또 먹으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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