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카페] 파니니 맛집 "앤드밀" 다녀왔어요.

 

 

저는 핫플이나 티비에 나온 맛집은 인기 많을때 바로 가지않고 

주로 날씨가 안좋을때 갑니다.

(눈,비 오는날, 강추위날씨 등)

웨이팅을 하지 않고 가기위한 저만의 전략이랍니다ㅎㅎ

 

 

이번에 앤드밀도 계속 눈여겨 보고있었는데

항상 웨이팅이 많다고 해서 기다렸어요.

 

12월 어느날, 영하 10도가 넘는 강추위날씨가 찾아왔어요.

오늘이 기회다! 싶어서 친구랑 앤드밀에 가기로 했습니다. 

 

 

 

 

 

 

앤드밀

서울 성동구 연무장3길 5-1 3층

 

영업시간 

매일 11:00~20:00

 

문의전화

070-8888-0919

 

포장,무선 인터넷,반려동물 동반

 

 

 

앤드밀 건물 외관입니다.

간판이 따로 없고 입구쪽에 입간판만 작게 있어서 지나치기 쉬울 것 같아요.

 

찾고 보니 친구집 바로 옆건물인데 그동안 몰랐었어요ㅎㅎ

 

 

 

 

여기가 앤드밀로 올라가는 계단 입구예요.

3층까지 쭉 올라갑니다!

 

 

 

3층으로 올라가면 보이는 포토존! 웨이팅 하는 자리 인듯 해요.

 

 

 

 

오픈시간에 딱 맞춰서 갔더니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앤드밀 매장은 곳곳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어요.

 

 

 

 

룸 처럼 좌석이 3군데로 나뉘어져있는데 

저희는 입구에서 정면에 있는 창문앞 요자리에 앉았어요.

 

 

 

 

저희는 

무화괌말랭 샌드위치와 바질크림고구마 파니니,

그리고 히비스커스믹스베리 티 2잔을 주문했어요.

 

 

 

 

샌드위치와 파니니가 나왔어요.

비쥬얼 미쳤죠!! 

 

 

 

 

가까이 보면 더 맛있어 보이지요^^

 

 

 

 

바질크림고구마 파니니 11,000원

 

앤드밀의 대표메뉴 이지요!

모든 테이블에서 먹고 있는 메뉴 일 정도로 인기가 많아요.

겉은 바삭! 안은 부드럽고,

모짜치즈와 달달한 고구마가 들어있는 샌드위치를

바질크림소스에 찍어 먹는 맛이 참 잘 어울렸어요.

 

구황작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입니다!!

 

 

 

 

무화괌말랭 샌드위치 11,500원

 

바게트 빵안에 크림치즈와 감말랭이,무화과잼,리코타치즈,햄,루꼴라 등이 들어간 샌드위치 입니다.

바게트 자체가 바삭해서 맛있었고,

무화과 잼과 감말랭이가 샌드위치와 은근 잘 어울렸어요.

 

 

12시간 공복 후 혈액검사를 하고 먹는 첫끼라 커피 대신 히비스커스 믹스베리 티를 시켰는데,

히비스커스 향이 너무 좋았고,추운날씨에 따뜻하게 마시니 몸을 녹일 수 있었어요!

차를 빨리 마셔서 조심스럽게 뜨거운물 요청 드렸는데.. 친절하게 리필 해주셨어요.

 

 

 

친구랑 둘다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음에 또 가서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기로 했어요^^

 

 

앤드밀에 갈 계획이신분들은!

가기 전 테이블링 어플에서 대기현황 확인 후 웨이팅 걸어놓고 방문 하시면

많이 기다리지않고 들어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