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았던 지난 토요일!
연남동에 놀러갔어요.
<<주차정보>>
주말이라 주차 대란이 있을것을 예상하고
연남동 출발하기전..
"모두의주차장" 앱 에서 주차권을 결제 하고 가서
바로 주차 할 수 있었어요.
토요일 (최대 8시간까지) 5000원 에 공유 주차구역에 주차 했습니다.
일반 유료주차장보다 위치는 안좋을 수 있지만
훨씬 더 저렴한 금액으로 주차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모두의 주차장 앱에서 위치를 검색하면
주변에 있는 주차장 금액이 뜨는데
시간당으로 계산되는 주차권 또는 공유주차를 선택해서 주차권을 결제하면 됩니다.
주차를 하고 피자를 먹기위해 아노브 피자로 갑니다.
아노브 피자는 2층에 있습니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곳 인거 같아요.
1층은 태국음식점이 있어요.
2층으로 올라가볼게요!
웨이팅이 있을땐 이곳에서 기다려야 되나봅니다.
토요일 낮 12시 30분쯤에 도착했고,
대기가 없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매장을 먼저 둘러봤어요.
아노브피자에서는 자리를 먼저 잡고
키오스크에서 주문 하는 시스템이예요.
창가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어요.
키오스크로 주문을 합니다.
저희는 반반피자로 갈릭 바베큐치킨 피자+화이트 트러플 머쉬룸 피자
사이드메뉴는 프렌치프라이
음료는 콜라 를 주문했어요.
양심상 콜라는 제로콜라로 주문했어요ㅎㅎ
앉아서 보는 뷰가 참 좋았어요^^
셀프바에는 물,피클,핫소스,치즈가루와 도구 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피자가 나오기 전 미리 필요한 것들을 가져다 놨습니다.
감자튀김이 먼저 나왔어요.
감자튀김은 소금간이 되어있었고, 따뜻하고 다 먹을때까지 바삭했어요.
두가지 소스 번갈아 먹으니까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반반 피자가 나왔습니다.
갈릭바베큐치킨피자 + 화이트 트러플 머쉬룸 피자
반반피자 중 베스트 조합이라고 써있어서 이걸로 주문했어요.
갈릭바베큐치킨피자(매콤한맛)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그런지 간이 좀 센 느낌이었습니다.
도우는 쫀득하니 맛있었고 옥수수는 달달하고 피자소스는 매콤했어요.
식을수록 점점 짠맛이 강하게 올라왔어요.
화이트 트러플 머쉬룸피자
갈릭바베큐치킨 피자를 먼저 먹고 먹어서 그런지
처음에는 맛이 잘 느껴지지 않았어요ㅠㅠ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어보니
버섯향이 진하게 나면서 아주 담백하고 건강한 맛이었어요.
총평
피자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도우가 맛있어서 뒤쪽 빵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피자는 잘못 고른걸로...
힙한 음악이 나오고 분위기가 좋아서 기분좋게 먹고 나올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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