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입술이 바짝 마르는 느낌이 들고,
갈라져서 각질이 일어나는 경우가 자주 생기는 편이라
매일 립밤을 챙겨 바르고 있어요.
립밤으로 유명한 유리아쥬, 바이오더마, 버츠비, 바셀린, 니베아 등등..
정말 수많은 제품을 사용해봤어요.
백화점 브랜드 제품까지 포함하면 20가지는 넘게 사용해 본 것 같아요..
아직까지 완벽하게 만족스러운 제품을 찾지 못해서
매번 새로운 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립밤을 많이 사용하는 친구에게 추천받은
이니스프리 유채꿀립밤(초보습) 제품이
굉장히 만족스러워서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이니스프리 유채꿀립밤(초보습) 10,000원
유채꿀립밤은 일반 립밤과 초보습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어요.
용량은 3.5g이고 두가지 다 가격은 같습니다.
일반은 달달한 꿀향이고, 초보습은 무향이니 향에 예민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저는 많이 건조한 편이라 초보습으로 선택했어요.
이니스프리 브랜드 자체 할인도 자주 하고, 온라인 여러 경로를 통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요.
워낙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 겨울에는 품절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이니스프리 유채꿀립밤 초보습은 연약한 입술 피부에 진한 보습감을 선사하는
마일드한 향의 고보습, 고영양 림밤이에요.
무향이라 향에 예민하신 분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저도 립밤은 향료가 들어가지 않은 게 더 좋더라고요!
(전 성분)
페트콜라툼, 폴리글리세린-2 트라이아이소스테아레이트, 다이아이소스테아릴말레이트, 미네랄오일, 호호바에스터, 하이드로제너이티드폴리아이소부텐, 폴리에틸렌, 메도우폼델타-락톤, 콜레스테릴하이드록시스테아레이트, 이드로제네이티드코코-글리세 라이즈, 칸테릴라왁스, 마이크로크리스탈린왁스, 망고씨버터, 세례신, 스위트아몬드오일, 트라이하이드록시스테아린, 페녹시에탄올, 카프릴릴글라이콜, 토코페릴아세테이트, 글리세린카프릴레이트, 호박씨오일, 동백나무씨오일, 토코페롤, 티브이에이치큐, 카멜그라스오일, 정제수, 부틸렌글라이콜, 꿀추출물(0.03ppm), 틸헥실글리세린
용기 디자인도 깔끔해서 좋아요!
공식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 최근에 용기 디자인이 바뀐 것 같더라고요~
일주일정도 사용한 뒤에 찍은 립밤 표면상태예요.
무르지 않고 단단한 편이지만 발림성은 굉장히 부드러워요^^
보통 립밤 제품들은 즉각적으로는 촉촉하고 좋다고 느낄 수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바짝 마르는 느낌이 들거나
시간이 지나고 나서 바르기 전보다 더 건조해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이니스프리 유채꿀립밤(초보습)은
발림성이 부드럽고
시간이 지나도 마르거나 건조한 느낌이 전혀 없었고
촉촉하며
보습력이 굉장히 좋았어요!
밤에 듬뿍 바르고 자면 아침에도 각질 없이 촉촉한 상태가 되어
립 메이크업을 할 때 더 깔끔하게 할 수 있었어요.
단, 립밤을 발랐을 때 입술에 번들거림이 조금 있어서
부담스럽게 느끼는 분들도 있을 거 같아요.
(남자분들이나 지속력 좋은 립제품 사용 전..)
저는 크게 상관없어서 불편하진 않았어요.
평소 메이크업 전에 바르는 용으로는 <일반>
밤에 자기 전에 바르는 용으로는 <초보습>
으로 나누어서 사용해도 좋을 것 같네요!
평소 립밤을 사용해도 건조하거나
만족하는 제품을 찾지 못하셨다면..
이니스프리 유채꿀립밤(초보습)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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